치매는 발병된 사람 뿐만 아니라 주변의 가족까지 고통스럽고 힘든 생활을 보내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태어날 때 부터 정신적 질환을 가진 사람을 정신지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뇌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병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치매는 노인성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 연구등에 의해 분명히 '뇌질환' 이라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따라서 질환이 발생하기 전에 올바른 식습관과 음식 섭취를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01. 마늘
마늘은 상당히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생로병사를 논할 때 반드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음식중 하나이며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막론하고 한목소리로 몸에 매우 좋다고 하는 음식이 바로 마늘입니다. 만약 마늘이 인삼처럼 재배가 어려운 식품이었다면 인삼보다 더 귀한 대접을 받았을 천의 음식입니다.
마늘이 치매에 좋은 이유는 마늘의 '혈전 분해' 기능에서 비롯됩니다. 말 그대로 체내의 혈전을 분해하는 효능을 갖는데 이것이 뇌출혈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혈관성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은행과 인삼, 오메가3 역시 비슷한 효능을 갖는 제품들로 같이 섭취를 해주면 상당히 좋습니다.
02. 초석잠
일반인에게는 상당히 생소한 음식인 초석잠은 티비에 소개될 정도로 치매잡는 음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초석잠은 치매예방 효과 뿐만 아니라 치매를 치료하는 것에도 효과가 있다. 초석잠에는 신경 전달물질인 콜린과 페닐에타노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기억력을 증진시키고 뇌기능을 활성화 시킨다. 이 효능은 딱히 약으로 만들어먹지 않아도 뇌까지 전달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혈액순환에도 좋기 때문에 치매 예방에 참 좋은 음식이다.
03. 홍삼
인삼을 가공한 식품인 홍삼은 09년도 후반기에 신종플루 여파로 면역력 증진 효과가 톡톡히 알려진 음식이다. 홍삼은 피로회복 기능과 혈액순환 개선효과, 면역력 증진효과와 함께 기억력 개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건강과 관련된 기능은 대부분 하는 셈인데 이 기능들이 치매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다만 한국 식약처에서는 홍삼의 효능을 '건강기능식품 2등급' 으로 분류하는데 이는 소수의 임상실험 결과는 있으나 그 효과가 과학적으로 완전히 입증되었다고 보긴 어렵다. 라는 의미다. 하지만 위에서 알려준 홍삼의 기능들은 한국 식약처에서 확실하게 인증된 기능들이다.
04. 호두
호두는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YTN 뉴스에도 호두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뉴스를 보도했는데 하루 4분의 1컵의 호두를 먹는 것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상당한 열량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뇌졸중과 고혈압, 심근경색등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