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슬림 다이어트


안녕하세요. 비도 부슬부슬 다 내렸고 이제 본격적으로 추위가 몰려올 준비를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다래끼초기증상과 다래끼빨리낫는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다래끼란, 속눈썹에 생기는 질병중에 한가지입니다.


눈과 가까운 눈썹에 발병하는 질환이고 염증을 일으키는 병균이 침투해서 생깁니다.


주로 손에 많은 포도상구균이 염증을 일으키며 눈썹 안에 고름이 찬 고름주머니가 생깁니다.







그렇다면 과연 다래끼는 왜 생기게 되는 것일까요?


다래끼의 원인은 눈을 자주 비비거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을 때 생깁니다.


또한 몸이 피로할수록 다래끼가 발병할 확률이 더더욱 상승하게 됩니다.




다래끼는 눈 고름이라고도 불리는 질병이다.


한번 발병하면 외적미관이 많이 손상되기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닌 질병이다


또한 눈을 감았을 때나 수면을 취할 때에도 통증이 일어나게 되며 심한경우 잠들 수 없을 정도이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눈만 붓는 것이 아니라 얼굴까지 퉁퉁 붓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결막염과 같이 눈곱이 심하게 끼는 병이다.




다래끼의 종류에는 세가지가 있다.


첫번째로 겉다래끼 라고 불리는 것인데 눈꺼풀의 가장자리가 전체적으로 부어오르는 다래끼를 말한다.


두번째로 속다래끼입니다. 맥립종이라고도 하는데 눈꺼풀 안쪽에 여드름처럼 하얀 농양점이 나타나는 다래끼다.


처음에는 통증이 없다시피 미미하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일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콩다래끼라고 하는데 산립종이라고도 한다.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밑에 딱딱한 것이 만져지지만 별다른 통증이나 부어오르는 증상이 없는 다래끼다.




수많은 민간요법이 존재하는데


흔히 민간요법에서는 다래끼에는 소금이 특효약이라고 하지만 되도록 권장되지는 않는 방법이다.


또 다래끼가 난 눈의 반대쪽 방향의 발바닥을 꾹꾹 지압한다거나,


다래끼가 난 눈의 눈썹을 뽑아서 길바닥에 돌밑에 눌러놓고


다른사람이 그 돌을 걷어차면 다래끼가 옮아간다는 설 등이 있다.




그나마 나은 방법으로는 눈에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있다.


결막염의 경우 냉찜질을 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온찜질은 하루에 세번정도 하는 것이 좋고 한번 할 때마다 5분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


찜질 이후에는 자극이 강하지 않은 비눗물로 가볍게 씻어내면 효과가 더 좋다.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방법인데


온찜질을 하게되면 고름주머니의 입구가 확장되면서 고름의 배출이 빨라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속눈썹을 뽑는 것 역시 고름으로 막혔던 누선이 뚫리면서 조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통증이 조금 많이 나기는 하지만 겉다래끼나 속다래끼의 경우 일주일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은 질병중 하나이다.


그렇지만 그냥 가만히 두는 것 보다는 안과에 가서 의사선생님께 진찰을 받아본 다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선택이다.




약국에서 파는 다래끼용 화농증 치료 항생제를 먹으면 다래끼 회복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조기치료를 위해서는 병원방문이 가장 좋다.


초기에 병원에 가면 대부분 약으로 치료하게 되는데


세균으로 인해서 발병된 다래끼의 경우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항생제와 소염제를 섞는 칵테일 요법을 사용한다.


대체로 먹는약과 안약을 동시에 처방하는 경우가 많은 편.


이렇게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 가만히 놔두는 것 보다 상당히 빨리 증상이 완화된다.




만약 다래끼를 초기에 치료하지 않는다면 염증이 더욱 커져서 다래끼가 난 부분을 절개해야 하는데


수술요법은 많은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초기에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 치료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다래끼 수술은 안약이나 주사로 마취를 시킨 다음에


메스로 눈꺼풀의 살을 짼다음 고름을 빼내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근데 이게 마취를 해도 무지하게 아프다는게 문제다.


이 때 마취주사를 주저하거나 저지하게 되면 눈에 멍이 들게 되는데 이 멍이 매우 오래가므로


누가 눈탱이를 밤탱이로 만든 것 처럼 보이고 싶은데 아니라면 그냥 단번에 넘어가는 것이 좋다.


심지어 작은 병원이나 군병원의 경우 마취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무마취로 시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도 부위마다 다른데, 겉다래끼는 눈 주변만 슬쩍 째면 되기 때문에 통증이 그나마 적다.


하지만 눈꺼풀 안쪽에 생기는 속다래끼나 콩다래끼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그야말로 지옥을 보게된다.


일단 눈꺼풀을 다래끼가 보일 때까지 뒤집는다. 눈꺼풀이 두꺼운 사람은 뒤집기가 힘들기 때문에 더욱 아프다.





속다래끼의 경우 절개할 때는 그냥 눈꺼풀 안쪽에 뭔가 살짝 지나가는 느낌이 들기만 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 고름을 긁어내는데 이 때 정말정말 아프다.


반대쪽 눈에서도 저절로 눈물이 흐를 정도로 아프다.


그리고 고름이 덜 찬경우 째는게 아니라 눈꺼풀을 뒤집어서 고름을 바늘로 찌르게 되는데


이게 정말 황천을 한번 다녀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아프다.


피도 엄청나게 나고 고통이 극심하다.


따라서 속다래끼는 예외적으로 방치를 해뒀다가 째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무 방치를 해서는 안된다.


가만히 방치를 하게되면 고름이 단단하게 굳어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손을 잘 씻고 개인위생관리를 해서 다래끼에 걸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래끼에 걸리면 술은 마시지 말자.


댓글 로드 중…

블로그 정보

버닝슬림 다이어트에서 식단/운동/건강 관련 정보 받아보시고 모두 건강해져요!!

최근에 게시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