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끈지끈한 두통은 컨디션을 떨어트리는 주요 원인이다.
사실 두통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뇌가 아픈게 아닐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뇌는 고통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뇌가 아닌 머리로 향하는 혈관에서 두통이 비롯된다.
하지만 많은 현대인들이 느끼는 두통은
혈관성이 아닌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생기는 긴장성 두통이라고 한다.
오늘은 두통없애는법 5가지를 소개해보겠다.
1. 관자놀이가 지끈거리는 두통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에서 모두 발생하며
가장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 바로 관자놀이 주변이 아픈 증상이다.
편두통의 경우 단순히 관자놀이가 아픈것이 아니라 병명이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이 경우 민간요법으로는 딱히 해결할 방법이 없다.
그 원인이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통에 잘 듣는 진통제를 먹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
2, 긴장성 두통
이 역시 가장 흔한 증상중 하나이다.
현대인들은 의자에 앉아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북목이나 불안정한 자세등에 의해
근육의 긴장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이런경우 목과 어깨의 스트레칭을 통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밑의 스트레칭들을 따라해보자.
- 후두부를 깍지낀 양손으로 붙잡고 천천히 고개를 숙이며 눌러준다.
- 측두부를 반대손으로 잡아 손방향으로 끌어당기며 지긋이 눌러준다. (반대방향까지 해준다)
- 타올을 뜨거운 물에 적셔 물을 짜내고 침상이나 책상에 엎드려 목에 얹은 뒤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 방법은 긴장완화와 혈액순환 촉진으로 긴장성 두통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방법이다.
3. 하품을 동반하는 두통
방안의 산소부족과 더불어 이산화탄소의 과다가 사람에 따라 두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왕왕있다.
따라서 환기를 시키고 바깥공기를 쐬는 것으로 해결될 수 있다.
4. 커피를 마신다.
매일같이 약간의 카페인 섭취를 하는 것은 두통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카페인 섭취를 과다하게 하는 경우, 카페인성 두통의 원인이 된다.
콜라나 커피를 섭취하지 않을 때 일어나는 카페인성 두통의 경우
카페인을 섭취하면 1~2시간 이내로 통증이 완화된다.
이 통증의 경우 서서히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는 것으로 없앨 수 있다.
카페인의 경우 수면부족의 원인이 되니 결론적으로는 카페인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5.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 어지럼증과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
이런 두통의 경우 머리에 충격이 가해진 경우에 자주 발생되는 통증이다.
뇌진탕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런경우는 그냥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
이런 두통의 경우는 응급상황임을 명심하자.
여담으로 치통이 있는 경우 두통으로 그 증상이 진화할 수도 있다.
따라서 치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한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